•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레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빵을 사랑하는 변호사, 빵사변 박지희입니다. 


제가 빵만큼 좋아하는 것은 놀이공원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19 이후 첫 해외여행은 놀이공원과 빵이 함께 있는 오사카를 선택하였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은 4번째 방문이지만, 갈 때마다 늘 새롭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플라잉 다이노소어’입니다. 웨이팅 시간을 줄여주는 자본주의의 산물인 익스프레스 티켓을 끊으면 빨리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거꾸로 매달려 타고 끝날 때도 거꾸로 매달려서 내리게 됩니다. 중력으로 인해 소지품이 분실될 수 있기 때문에 입장 전 휴대폰, 안경까지 모두 사물함에 넣고 타야 합니다. 스릴을 좋아하신다면 뒷자리를 추천합니다. 너무 너무 재밌어요. 

 


유니버셜 방문한 날짜에 비 예보가 있었는데, 오사카에서는 비가 왔다가 다시 개었다가 또 바람이 부는 변화무쌍한 날씨입니다. 공연에 등장하는 플롯카별 캐릭터는 키티, 스누피, 미니언즈, 세서미, 씽, 슈퍼마리오, 포켓몬스터로 총 7개의 테마입니다. 그 중 마리오카트가 퍼레이드 플롯카로 나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대미는 포켓몬스터인데, 전 세계 유니버셜 스튜디오 최초로 등장하는 것이라 제일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