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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왕미양 변호사입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한국 최초의 여성변호사이신 이태영변호사를 필두로 1988년도에 여성법조인 50여 명이 모여 결성한 '여성법우회'를 기반으로 하여 1991년에 탄생하였습니다.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하여 공익사건 법률지원 및 상담, 입법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외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여성변호사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직역으로의 진출 확대를 위하여 「미래여성지도자아카데미」, 「여성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 「사외이사 추천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여성변호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여성변호사회는 그 동안 쌓아온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없는 사회,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사회,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나아가 여성전문직단체 등과 연대하여 여성에 대한 불공정한 처우를 개선하고, 여성과 아동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며, 공공기관과 기업 내 의사결정권이 있는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도록 다양한 정책과 방법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24년도에 출범한 제13대 집행부는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아동, 한부모 가정은 물론 아직도 열위에 있는 여성변호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따뜻하고 든든한 여변"이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길 기대합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 제13대 회장

왕 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