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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을 사랑하는 변호사, 빵사변 박지희입니다.


시즌 2의 시작은 경상북도 안동으로 빵투어를 떠나봅니다.

 

1. 맘모스 베이커리의 특징

 

- since1974 미슐랭 그린가이드, 블루리본
- 2대에 걸친 정성 , 전국 3대 빵집(성심당, 이성당, 맘모스제과), 5대 빵집(이성당, 성심당, 궁전제과, 맘모스제과, 씨엘비베이커리)의 타이틀을 가진  빵집
- 48년 간 한 자리에서 우직하게 걸어온 가치
- 시그니처 빵은 크림치즈빵, 유자파운드
- 빵 나오는 시간은 오전8시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 주차는 문화의 거리 주차장 이용(주차권 증정)

 

 

2. 안동의 “맘모스베이커리”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의 재판이 있으면, 맘모스 베이커리에 반드시 가야 합니다. 맘모스 베이커리는 택배가 되지 않는 진정한 빵 맛집이기 때문에, 방문하시면 많이 사오셔야 합니다. 먹고 나면 곧 생각나는 그런 중독성 있는 빵이라서, 여유 있게 빵을 포장해 오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안동 맘모스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는 크림치즈빵과 유자파운드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크림치즈빵(2,300원)입니다.

 

 

사실 크림치즈를 주재료로 하는 빵은 아주 많지만, 안동 맘모스 베이커리의 크림치즈빵은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림치즈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지만 부드럽습니다. 크림치즈를 감싸고 있는 빵은 쫄깃하면서도, 약간은 찐빵 같은 느낌입니다. 한 입 베어 물면 크림치즈가 고소하게 입안으로 들어옵니다. 따뜻할 때 먹으면 감동입니다.
무조건 5개 이상 사셔야 합니다.

 


또 다른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유자파운드입니다. 조금만 늦게 가면 바로 품절인 제품입니다. 이 빵은 파운드 위에 마카마디아가 뿌려져 있고, 파운드 위에는 설탕이 코팅되어 있는데, 달지 않습니다.

 


상큼한 유자 맛을 잘 표현하는 엄청 달아 보이지만 달지 않는 재료의 조합이 완벽한 빵입니다. 후배가 10년 동안 제가 전국에서 사다 준 빵 중에서 1등이 “유자파운드”라고 말하면서, 유자파운드를 먹으러 안동에 가고 싶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만약 그 지역에서만 파는 빵 때문에 그 지역을 방문하고 싶어진다면, 그 빵집은 진정한 맛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안동지원에 재판을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