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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을 조화롭게 해내고 싶은 맘 변호사

 

최정민 변호사

(사시 45회)

 

 

 

Q. 한 단어로 자기소개를 해주시고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일과 삶을 조화롭게 해내고 싶은 맘 변호사

 

2007년에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한 지 벌써 15년차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결혼도 하고 늦은 나이(39세에 첫째, 43세에 둘째출산)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의 일과 삶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내일(My work, tomorrow)을 가지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Q. 변호사님께서 법조인이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법학과로 진로를 결정한 고등학생때부터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린 마음에도 변호사가 전문적인 법률지식으로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변론하며 설득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대학 입학 후 성실하게 공부하면 시험에 합격할 거라는 믿음으로 사법시험에 도전하여 마침내 그 꿈을 이뤘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치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Q. 변호사님의 전문분야 혹은 관심을 갖고 계신 분야는 무엇인가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국민과의 관계를 법적으로 규율하는 행정법 분야는 현대 국가가 법치국가와 복지국가가 되면서 법률의 명확성과 처분의 법적 근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변호사로 일하면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자문을 하면서 행정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심판 재결업무를 담당하게 되어 많은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최근 대한변호사협회 전문분야로 행정법을 등록하였습니다.

 

 

Q. 서울남부지방법원 조정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하셨는데, 조정위원으로서의 보람이나 애로사항이 궁금합니다!

 

2014년부터 서울남부지방법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원, 피고간 법적 분쟁 중 조정으로 해결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 사건들을 조정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1시간 동안 충분히 원, 피고 당사자들에게 진술할 시간을 주면서 솔직한 해결방법을 물어보는 절차로 진행합니다. 그러다보면 당사자들 간 견해 차이가 좁혀지면서 진정한 조정과 화해가 이루어지는 순간들이 정말 보람있습니다.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쌓은 조정위원들과 함께 조정사건을 진행하니 기록으로는 잘 파악할 수 없는 사건의 본질과 당사자간 갈등원인을 잘 알 수 있었고 법원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사건을 보기 위해 노력하게 되어 변호사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10년 전의 나를 돌아보면 어떤 모습이신가요? 그 때의 나에게 해 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10년 전이면 2011년이네요. 5년차 어쏘변호사로 열심히 일하고 있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거의 매일 밤 10시, 11시에 퇴근하여 집에서 미드 한편씩 보고 잠들던 때로 기억합니다. 그때 고생했던 경험이 쌓여서 변호사 업무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만일 되돌아간다면 그때의 저에게는 “야근 많이 하지 말고 좀 더 놀러다니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