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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사)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1월 27일(월) 14시에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서울 마포구 백범로 23 구프라자 7층)에서 <도시등대 프로젝트 제1호>인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여성가족부 이기순 차관, 법무부 승재현 인권국장, 한국중부발전 임양수 서울발전본부장, 청소년보호위원회 이수정 위원장, 대검찰청 박윤희 형사4과장, 법무부 정가진 여성아동인권과장, 여성가족부 장현경 권익지원과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고, 오명숙 회장(한국여성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 백현욱 회장(한국여의사회), 박소연 회장(대한여한의사회), 이영숙 회장(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박기숙 회장(한국여성건설인협회), 김학자 회장(한국여성변호사회) 등 참여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시등대 프로젝트를 통해 폭력피해 아동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 환경개선 준공은 아이들의 희망과 용기를 키워줄 뜻깊은 일이며, 검찰도 아이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서면 축사를 전하였고, 여성가족부 이기순 차관은 “더욱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된 해바라기센터에서 피해자들이 하루 속히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여성가족부도 해바라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축사하였고, 법무부 승재현 인권국장은 “국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영역에 대해 여러분과 같은 자원봉사자들이 찾아 지원해주신 덕분에 피해자들이 보다 빨리 범죄로 인해 받는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법무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하였다. 그리고 대검찰청 박윤희 검사는 이날 피해아동을 위하여 ‘캐릭터인형 60개’를 해바라기센터에 기증하였다.

 

한국여성변호사회 김학자 회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진술할 수 있도록 이런 공간 사업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하고,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은 “상처 받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마음에 평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오명숙 회장은 “아이들이 꿈을 품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한국여성건설인협회 박보경 회장은 “도시가 1루스씩 밝아지는 아주 좋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고, 한국여자의사회 백현욱 회장은 “아늑하고 예쁘게 만들어진 이곳에서, 아픔과 서운함이 치유되고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축사를 하였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도시등대 프로젝트가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2023. 11. 28.

(사)한국여성변호사회

회 장 김 학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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