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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과 문

 

 

제가 지난 3월 19일 사법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던 도중 여성변호사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비춰질 수 있는 말을 함으로써 예비법조인을 포함한 여성변호사 여러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드리고자 합니다.

저가 그 말을 하게 된 경위는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는 변호사들의 힘든 근무여건을 설명하면서, 특히 여성변호사들의 더욱 어려운 상황을 좀 더 실감나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얼마 전 유명 로펌의 중견변호사로 근무하는 분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야기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저의 의도는 로펌 근무여건의 어려움을 강조하고자 한 것이었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성차별적 발언으로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저의 발언이 부적절하였거나 생각이 모자랐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하게 소임을 다 하시는 여성변호사님들에게 존경의 염을 표합니다.

 

 

2013. 3. 26.

 

박 시 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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