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성명서
조회 수 4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 과 문

 

 

제가 지난 3월 19일 사법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던 도중 여성변호사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비춰질 수 있는 말을 함으로써 예비법조인을 포함한 여성변호사 여러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드리고자 합니다.

저가 그 말을 하게 된 경위는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는 변호사들의 힘든 근무여건을 설명하면서, 특히 여성변호사들의 더욱 어려운 상황을 좀 더 실감나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얼마 전 유명 로펌의 중견변호사로 근무하는 분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야기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저의 의도는 로펌 근무여건의 어려움을 강조하고자 한 것이었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성차별적 발언으로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저의 발언이 부적절하였거나 생각이 모자랐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하게 소임을 다 하시는 여성변호사님들에게 존경의 염을 표합니다.

 

 

2013. 3. 26.

 

박 시 환 드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2019. 4. 3.] 보다 근본적인 아동학대 근절방안이 필요하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9.04.03 586
118 [2019. 4. 8.] 일가정양립 확립을 위한 개선을 촉구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9.04.10 714
117 [2019. 4. 11.]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관하여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9.04.11 774
116 [2019.4.30.] 일부 기자들의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9.04.30 618
115 [2019. 5. 17.] 가정폭력은 범죄이다 - 더 이상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는 여성이 있어서는 안 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9.05.20 569
114 [2019. 5. 22.] 가정폭력·아동학대 확인을 위한 수사기관의 주거 내 출입은 허용되어야 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9.05.22 813
113 [2019. 6. 14.] 10세 초등학생 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2심 선고에 대하여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9.06.14 1640
112 [2019. 7. 11.] 결혼이민 체류자격에 관한 대법원의 판단을 환영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9.07.11 651
111 [2019. 9. 26.] 연세대 류석춘 교수의 망언을 규탄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9.09.26 601
110 [2019. 10. 1.] 성착취 피해아동을 대상청소년으로 처벌하는 아청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9.10.01 921
109 [2019.11.13.] 성폭력범죄의 소멸시효 기산점 판단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9.11.13 857
108 [2020. 1. 15.]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공개 관련자에 대한 무죄 판결을 환영하며 조속한 관련 법제 정비를 촉구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20.01.15 702
107 [2020. 2. 10.] 웹하드 운영자에 대한 음란물유포방조 1심 무죄선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20.02.10 729
106 [2020. 3. 8.] 2020. 3. 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리며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20.03.09 488
105 [2020. 3. 19.] 텔레그램을 통한 성착취범죄 주동자 검거를 환영하며 법원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20.03.19 98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