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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9월 23일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실현과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앞장서 온 서울지방변호사회는 2013년 1월 28일(월) 10:00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의 건, 2013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등 주요안건을 심의·통과시켰다. 재적 회원 수 9,131명 중 2,199명(위임회원 1,257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공태용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오욱환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 등 포상, 개회사, 2012년도 주요회무보고, 감사보고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이어 정기총회 의안 심의에 들어갔다. 의안 심의에서는 제1안건으로 임원 선출의 건을 상정, 제92대 회장 입후보자(나승철, 조범제, 윤정석, 이병주, 김관기, 허익범 후보)의 후보연설을 경청한 후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결과 유효투표수 4,406표(총 투표 4,430표, 무효 24표) 중 1,443표를 얻은 나승철 후보(35·연수원 35기)가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2대 회장에[제1부회장 선종문(38·연수원 38기), 제2부회장 김한규(42·연수원 36기)] 당선됐다. 이어 이병주 후보가 825표, 허익범 후보가 795표, 윤정석 후보가 613표, 조범제 후보가 406표, 김관기 후보가 324표를 각 득표했다. 새 집행부를 구성할 상임이사로는 총무이사에 유정표, 재무이사에 변환봉, 사업이사에 고윤기, 국제이사에 최승재, 법제이사에 김혜연, 회원이사에 정순철, 기획이사에 송정제, 홍보이사에 나지수, 교육이사에 김상범, 인권이사에 손정혜 변호사가 지명됐다. 감사 투표에서는 김학자(득표수 1,282표, 45·연수원 26기) 후보와 안병희 후보(896표, 50·군법무관 7회)가 각 당선됐다. 이어 총회는 상정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원 선출의 건,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 회규 제·개정의 건, 201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201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회원 포상에는 30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하며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홍보위원회 위원장, 인사위원회·재정위원회·기획위원회·법제위원회·교육지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법조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조영일 회원(연수원 1기)이 명덕상을 수상했다. 또한 30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한 고광우, 김두식(57.5.7.생), 나형수, 박용일, 안범수, 양영준, 이정석(35.7.30.생), 인형무, 정경택, 정계남, 정진우, 정태규, 조희종 회원이 백로상을, 각종 공익활동 등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김주원(53.6.6.), 이 삼 회원이 공익봉사상을, 각종 회무 수행 등을 통해 회 발전에 이바지한 김선국, 김상근, 노영록, 배수진, 윤종수, 윤홍근, 장덕순, 정진규(46.9.25.), 최공웅, 한상호(50.3.28.), 황대성 회원이 공로상을, 공영일, 강영혜, 김성수(63.8.14.), 김창수(61.8.10.), 박기태, 박호균, 변환봉, 양호승, 이동신(72.6.23.), 정영일, 홍성탁 회원이 표창을, 김익상 회원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