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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건강한 가정과 사회의 유지에 기여하는 변호사’가 되고 싶은 강소영변호사입니다. 사법연수원을 45기로 수료하였고, 법무법인 온화의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Q. 어떤 작품에 자문으로 참여하셨나요?


2022. 2. 25.부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한 ‘소년심판’의 법률자문을 맡았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Q. 드라마나 영화 자문을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소년심판’의 자문을 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어느 부장판사님의 추천이었습니다. 제가 서울가정법원에서 국선보조인을 하면서 소년보호사건을 많이 하기도 했고, 시설내처분을 받은 아이들 멘토링도 하다 보니 추천해주신 것 같습니다. 송무하면서 혼자 자문하면 힘들 것 같았는지 김수현변호사님과 같이 자문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셨습니다. ‘소년심판’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다른 재판과는 여러 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이 몇 년에 걸쳐 인터뷰를 하고 철저히 준비를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판사님들도 자문을 많이 해주셨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변호사의 시각도 필요하고 작품 제작 과정 중 필요할 때마다 연락을 해야 하니 판사님보다는 변호사가 좀 더 낫지 않았을까요? 

 

Q. 드라마나 영화 자문을 하시면서 재밌었던 점이나 보람을 느낀 점이 무엇인가요?


‘소년심판’ 자문을 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이 촉법소년의 연령을 낮춰야 한다거나, 소년법 폐지 여론을 더 심화시키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걱정과는 달리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로부터 소년범죄나 비행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무조건적인 처벌 강화만이 답이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를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이 작품의 방향과 맞아떨어진 반응이라 자문에 참여한 저도 뿌듯했습니다. 이것이 문화컨텐츠의 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드라마나 영화자문을 하실 때 기간은 얼마나 걸렸는지, 작가 등 관계자 측으로부터 얼마나 자주 문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겨울에 자문을 시작하여 다시 겨울에 스트리밍을 시작하였으니, 거의 1년 정도 흘렀네요. 실제로 1년 내내 자문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제일 먼저 10부 대본을 전부 검토하여 현실과 동떨어져 있거나 다소 어색한 부분을 말씀드렸고, 이후에는 조연출이나 소품팀으로부터 수시로 연락을 받고 그때그때 답변을 드렸습니다. 제작진이 밤샘작업 후 연락하실 때가 많기도 했고 딱히 정해진 시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Q. 자문을 하시면서 배우나 감독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지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김혜수배우님 작품이라 살짝 기대하기도 했었는데요. 코로나 시국에 힘들게 하는 촬영이라 그런지 세트장 촬영장에 초대받아 한 번 다녀온 게 전부이고, 따로 만날 기회는 없었습니다. 촬영장에서도 폐가 될까 봐 먼발치에서 지켜보면서 조언을 해드리기만 하고 인증샷 부탁도 못드렸네요. 시즌1이 잘 되었으니 시즌2를 살짝 기대해봅니다^^

 

 

Q. 드라마나 영화자문을 할 때 유의할 점이 있을까요?  


작품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비밀유지의무 등 지켜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어떤 부분은 작품이 공개된 이후에도 비밀유지의무가 계속되기도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 자문할 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첫째도 둘째도 계약 내용 준수인 것 같습니다. 


Q. 변호사님들에게 드라마나 영화 등 자문 요청이 들어오면 참여하는 것이 좋을까요?


드라마 자문은 언제 질문이 들어올지 예측이 안 된다는 면에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꽤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험입니다. 또한 그동안 별 생각 없이 지나쳤던 부분들을 다시 찾아보고 공부하게 되는 면도 있어서 다시 제안이 온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강소영 변호사■

 

법무법인 온화 대표변호사
서울가정법원 상근조정위원, 수원가정법원 상근조정위원
서울가정법원 소년보호 국선보조인
서울가정법원 전문가후견인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피해자국선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 기획이사

 

 

담당 조수영 변호사 Ⓒ (사)한국여성변호사회 뉴스레터발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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