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활동보고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8.jpg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이은경)는 9일 서울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17년 정기총회와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 회장은 "지난 한해 아동청소년특별위원회, 생명가족윤리특별위원회 등을 통해 여러 심포지엄과 세미나를 개최해 사회적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일·가정 양립을 위한 법조문화 개선 등 여성변호사를 위한 사업에 힘써 왔다"며 "올해도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여성변호사간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변회는 이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강수산나)'와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팀(팀장 박미혜)'에 제3회 여성·아동인권상을 시상했다.

 평택지청 형사2부는 성폭력과 아동범죄·가정폭력 사건을 전담하며 6세 아동을 상습 학대해 사망케 한 '평택아동학대사건'의 계모와 친부를 살인죄로 구속기소하고, 지적장애 여중생을 감금해 강간한 피의자와 상습 가정폭력사범을 구속기소하는 등 지난해 성폭력사범 209명(53명 구속), 가정폭력사범 123명(16명 구속), 아동학대사범 15명(6명 구속)을 기소했다. 또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활동 실태를 점검해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여성·아동 피해자 인권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팀은 지난해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사건 총 394건에서 458명을 검거했다. 특히 제2의 도가니 사건으로 충격을 준 '송전원 사건'을 수사해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된 장애인 원생 10명을 상습 학대·성추행한 혐의로 복지사 5명을 검거하고 해당시설 폐쇄와 이사진 전원 교체를 이끌어내는 한편 원생 50명 전원을 분리조치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성범죄 퇴치 및 예방에 기여했다. 

 여성변회는 지난해 6개월간 서울 지역 각급 법원에서 판결한 '카메라등이용촬영죄'와 '통신매체이용음란죄'의 판결문을 분석해 솜방망이 처벌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한 여성변회 판례연구팀(책임연구원 장윤정 변호사)에게 공로상을 주고 격려했다.

 또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 후보들의 이력과 공약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여성변호사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 4.10 성폭력아동학대범죄의 판례동향 및 피해자의 보호방안 세미나 file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7.05.24 377
59 3.30 성관련범죄등 전문검사 커뮤니티 & 한국여성변호사회 간담회 file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7.05.24 340
58 3.27 일 가정 양립 활성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 file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7.05.24 318
57 2016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file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7.03.31 317
56 법률구조공단, (사)한국여성변호사회와 MOU체결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7.01.17 353
» 한국여성변호사회, 2017년 정기총회·신년회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7.01.17 374
54 한국여성변호사회, 성폭력 2차피해 예방 위한 간담회 가져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6.11.24 434
53 '성폭력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세미나' 개최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6.11.24 515
52 사단법인 한국여성변호사회의 공익활동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6.11.24 486
51 한국여성변호사회, 인터넷 음란광고 규제 입법청원 환영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6.11.24 358
50 한국여성변호사회 '줄기세포와 바이오산업' 심포지엄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6.11.24 395
49 여성변호사회, 몰래카메라 근절 및 피해자 지원 방안 모색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6.09.26 738
48 '몰카범죄' 기승…"재범 위험에도 70% 이상 벌금·집유"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6.09.26 629
47 한국여성변호사회, "인터넷상 음란·퇴폐광고 규제 입법청원 환영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6.09.12 452
46 한국여성변호사회, '여성변호사 미래 논의' 대회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6.07.14 423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