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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계상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수상하신 분들의 수상소감을 현장에서 전해듣지 못하여, 지면으로 수상소감을 전달하여 드립니다. 수상하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장

 

2년간 여성변호사회를 위하여 헌신하여 주신 윤석희 제11대 회장님 및 총무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윤석희 변호사 (제11대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님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친 윤석희 변호사입니다. 여변의 상임이사, 이사, 아동특위, 이주여성특위, 생명가족윤리특위, 뉴스레타발간위, 디지탈성폭력피해법률지원단, 고충처리위 변호사님들 모두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피해자법률지원, 연구용역, 제도개선, 대외협력, 여성변호사 상호교류와 역량개발, 권익향상 등 다양한 활동과 역할을 해주셔서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우리 사회는 다시 또 도전과 변화에 직면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패미니스트 리더가 필요한 시기에 성별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상황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늘 그래왔듯이 역경과 고난속에서도 우리 여변은 양성평등의 가치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큰 걸음을 묵묵히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용기와 희망으로 지혜와 통찰로써 더 멀리 보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수고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지고, 모든 구성원의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지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여성변호사님 모두 건강하시고 축복가득한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지은 변호사 (제11대 사무총장)

 

존경하는 여성변호사님들께. 

코로나 2년간 대면, 비대면을 오가며 회원분들과 함께 한 시간이 꽤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여성변호사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주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 자리에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늘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고문님들,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시는 상임이사님들, 함께 해 주시는 이사님들, 적극 참여해 주시는 회원 한 분 한분 모두 소중하고,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지난 시간의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앞으로 노력해서 채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인년,  모두 복된 한 해 되시길 바라며, 즐거운 인생 되시길 희망합니다. 

 

 

안서연 변호사 

 

여성변호사회에서 훌륭한신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성변호사회의 회원으로서 미약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채다은 변호사


여성변호사회에서 총무이사로 활동하게 된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영광인데 감사장까지 받게되니 제가 그동안 많이 활동하지 못하였던 것이 떠올라 송구하기까지 합니다. 앞으로도 여성변호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또 애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영글 변호사 


2년간 한국여성변호사회 총무이사로 지낸 덕분에 존경하는 선배님들 곁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총무이사 경험은 저에게 성장할 수 있었던 정말 큰 기회이자 행운이었습니다. 부족한 제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년간 제가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하였기에 죄송한 마음이 큰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주시니 받을 자격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2년간은 회원이사로 더욱 좋은 모습 보이면서 본회에 보탬이 되는 임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성아동인권상

 

문지선 형사법제과 과장

 

문지선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등에서 약 16년간 검사로 근무하면서 여성·아동 대상범죄 전담검사로서 여성·아동 대상범죄를 적극 수사하고 피해자를 지원하였습니다. 2021년 1월부터는 법무부 ‘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단’의 팀장을 맡고 있으며, 「성폭력처벌법」, 「스토킹처벌법」, 「가정폭력처벌법」 등의 법률 개정안에 대한 입법지원 활동을 통해 여성·아동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하여 헌신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법무부 형사법제과장 문지선 검사입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 여성·아동인권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여성·아동 인권을 위해 애쓰시며 큰 역할을 해온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도 부족한 제게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여성과 아동의 인권 증진을 위해 더 힘쓰라고 당부하시는 뜻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헌법재판소는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의 수사과정 진술을 촬영한 영상녹화물에 대하여 피해자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도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있게 한 성폭력처벌법 조항에 대하여 위헌결정을 하였습니다. 2003년 해당 조항이 도입된 것은 형사절차에서 성폭력 피해아동의 인권침해를 막겠다는 입법적 결단에 따른 것이었지만 이번 위헌결정으로 피해아동을 형사절차에서 보호해온 중요한 보호막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성폭력처벌법을 소관하는 법무부 형사법제과 과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이 국가가 마련한 형사절차를 거치면서 재차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아동의 최선의 이익’이라는 원칙이 관철되는 대안입법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성·아동인권의 가치가 형사사법절차에서 충실히 실현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주은 경찰청 여성청소년안전기획관


조주은 기획관님은 경찰청 여성안전 정책의 총괄·조정하고 범죄 발생에 공동대응하는 등 여성안전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스토킹·데이트폭력 법 제정 및 청소년성보호법 등의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는 등 여성·아동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헌신하였습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로부터 2022년 여성·아동인권상을 수상하게 돼 머리숙여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합니다. 2년 전 경찰청 1호 여성안전기획관으로 부임하고 2주 뒤 한국여성변호사회 제30차 정기총회에 외빈으로 초대돼 강원청 아동청소년수사팀과 십대여성인권센터의 수상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2년 뒤 제가 수상의 영광을 얻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저는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고 2009년 3월부터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여성권익·가족 담당 입법조사관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제가 근무하였던 10년 동안 여성·아동 관련 다양한 회답서로 국회의원실의 조사·분석요구에 대하여 회답서를 작성하며 입법지원활동을 하였습니다. 제가 국회입법조사처를 이직하기 전 마지막으로 기획한 세미나는 십대여성인권센터와 국회여가위소속 국회의원실을 포함하여 한국여성변호사회와도 공동주최하였던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보호’라는 제목의 국제세미나였습니다. 

 

입법지원기관에서 10년동안 근무하다보니 집행기관으로 근무해보고 싶었던 욕심이 생겼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를 이직한 후 1년동안 여성가족부 장관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는 여성·아동 인권을 실현시키는 집행기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다음으로 지금있는 경찰청의 여성청소년안전기획관으로 근무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경찰청에 들어와서 지금까지의 일관된 고민은 “수평과 연대의 여성주의 리더십으로 이 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조직을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회를 관통하는 진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위직이라도 모든 직원에 대해 진심으로 대하며 존경하는 자세를 취하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하는 것. 그 조직에 대한 세밀한 이해를 통해서 조직을 움직이게끔 하는 리더십을 펼치는 것. 직원들에게 늘 베푸는 자세를 취하며 챙겨주니 자칫 “외부에서 온 사람이 뭘 알겠어?”라는 시각이 저를 향한 신뢰로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에서 수상한 여성·아동인권상 수상을 계기로 제가 있는 자리에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들에 대해 더 면밀하게 직원들과 함께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스토킹, 데이트폭력, 아동학대 등과 관련된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관련 통계를 더욱 구체적으로 구축하도록 함은 물론 수사부서와 함께 협업하여 선제적 예방과 2차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보호는 관련된 여성단체와의 연대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시민사회단체, 한국여성변호사회를 비롯한 전문가조직에 늘 의견을 구하고 정책제언을 정취하여 민주경찰, 인권경찰로 변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광된 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공로상

 

전현정 생명가족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본회 생명가족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전현정 변호사는 「고령화 사회의 법정책」에 관한 심포지엄이나 좌담회 등 다양한 형식의 발표회를 기획하여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는 고령화 문제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입법적, 정책적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생명가족윤리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이 활동을 통해 고령사회에 더 깊은 이해를 갖고 법률가로서 활동할 영역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상까지 주신 것은 회원 여러분의 활동을 격려하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변호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배인구 아동청소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본회 아동청소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배인구 변호사는 민법, 가족관계등록법, 가사소송법 등 가족법 분야에서 미성년자와 아동의 권리가 신장되어 사회제도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법률 제도 개선과 법률 문화 향상에 노력하여 왔습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와 우리 사회를 위해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하신 회원님들이 계신데도 미력한 제가 귀한 상을 받았습니다.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상을 받고 보니 책임감이 생깁니다.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숙란 이주여성피해자법률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본회 이주여성피해자법률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숙란 변호사는 2020. 5.15.부터 현재까지 20여명의 위원들과 함께 이주여성 피해자에 대한 법률상담 및 소송대리, 홍보활동 등 이주여성 피해자 권익신장을 위한 법적지원활동을 하였으며, 이주여성에 대한 법적보호 방안(이혼과 체류를 중심으로) 연구를 통해 이주여성의 인권을 향상시키고 제도개선에 노력하였습니다.

 

뜻밖에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주여성피해자법률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었고, 제게 과분한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주여성피해자법률지원에 열정적으로 해 주신 이주여성특위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주여성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한 시간에 감사할 뿐이고,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여성변호사회와 함께 할 수 있음에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주여성피해자들의 인권보장과 권리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혜진 인권이사

 

서혜진 변호사는 본회 인권이사로, N번방 디지털성범죄 무료상담 및 토론회 주최, 스토킹 처벌법 제정을 위한 경찰청 연구 용역 수행 및 여성아동폭력 문제를 다루는 유관기관에 대한 지속적 법률 자문을 통해 여성 아동폭력 방지 및 예방 관련 제도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올해로 여변회 인권이사를 5년째 맡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매순간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함께 하는 든든한 여변회원들 덕분에 힘든지 모르고 달려왔네요! 여변회가 함께 더 멀리 가자는 뜻을 담아 준 상을 받아 정말 기쁩니다!

 

 

김현아 인권이사


김현아 변호사는 본회 인권이사로, N번방 디지털성범죄 무료상담 및 토론회 주최, 아동청소년 권익증진을 위한 심포지엄 참여 및 여성아동폭력 문제를 다루는 유관기관에 대한 지속적 법률 자문을 통해 여성 아동폭력 방지 및 예방 관련 제도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귀한 상을 주셔서 한국여성 변호사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성 아동 인권과 관련해 여성 변호사회와 함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담당 양진영 변호사Ⓒ (사)한국여성변호사회 뉴스레터발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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