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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안녕하세요~~! ^^

빵을 사랑하는 변호사, 빵사변 박지희입니다.

이번에는 광주에 이어, 경상남도 진주로 빵투어를 떠나봅니다.

 

1. 수복빵집의 특징

 

- 6·25 전쟁 전부터 있었던 72년 전통, since 1948, 세월의 흔적에도 변함없는 맛!

- 영업시간이 아주 짧음, 오후 12시 30분부터 재료 소진시 마감(오후 3:30 정도 마감)

- 찐빵 4개 3,000원, 꿀빵 5개 5,000원, 단팥죽 6,000원, 팥빙수 6,000원

- 포장 가능 / 중앙시장에 위치

- 주차 불가

 

2. 진주의 “수복빵집”

 

진주에 가면 꼭 수복빵집을 찾아갑니다.

수복빵집은 오래된 시계, 오래된 테이블 등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곳입니다.

진주의 명물 중앙시장의 천황식당이나 제일식당에서 점심을 드신 후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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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06pixel, 세로 960pixel

색 대표 : sRGB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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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60pixel, 세로 678pixel

색 대표 : sRGB

 

                                                     

대표적인 빵인 찐빵입니다.

찐빵은 팥 소가 작게 들어 있고, 그 위에 단팥죽 느낌의 팥물을 가득 뿌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특한 맛의 팥물이 이 곳의 시그니처입니다.

계피향이 알싸하게 나는 것이 한 번 먹어보면 중독성이 생깁니다.

팥물에 이러저리 굴려 가며 찐빵을 한 입 베어 먹으면 온갖 근심이 사라집니다 ^^*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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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60pixel, 세로 721pixel

색 대표 : sRGB

 

 

 

이렇게 직접 팥을 가마솥에서 삶아 만들어내는 소스는 기가 막힙니다.

달면서도 달지 않은 그런 신기한 맛입니다. 오랜 세월 함께한 가마솥의 깊은 맛을 꼭 느껴보세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KakaoTalk_20200824_105304807.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42pixel, 세로 960pixel

색 대표 : sRGB

 

 

 

팥빙수도 맛있다고 하는데, 먹어보지 못하였습니다.

먹어본 친구의 말로는 프랜차이즈의 맛이 아닌, 전통의 가마솥 맛이라고 합니다.

 

저는 재판 가는 길에 포장해서 진주지원 근처에서 먹고 들어가기도 하였습니다.

포장은 옛스런 종이봉투에 찐빵과 팥물을 별도로 담아 주십니다.

적게 들어 있는 찐빵의 팥소를 팥물에 찍어서 먹으면 계피향과 함께 신세계를 맛보게 됩니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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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60pixel, 세로 841pixel

색 대표 : sRGB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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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60pixel, 세로 693pixel

색 대표 : sRGB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 재판이나 수사참여를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이상, 빵사변의 빵투어였습니다^^!

 

 

TIP. 다른 찐빵 맛집은 경주의 부산찐빵, 익산의 고려당이 유명합니다.

 

 

[공지]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원들의 원고를 기다립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 뉴스레터]에는 회원님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소개하는 회원코너가 있습니다.

 

시, 수필, 만화, 그림, 사진 등 모두 환영입니다.

함께 공유하고 싶으신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admin@kwla.or.kr 한국여성변호사회 이메일)

 

 

담당 이수연 변호사 Ⓒ (사)한국여성변호사회 뉴스레터발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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