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성명서
조회 수 4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 과 문

 

 

제가 지난 3월 19일 사법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던 도중 여성변호사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비춰질 수 있는 말을 함으로써 예비법조인을 포함한 여성변호사 여러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드리고자 합니다.

저가 그 말을 하게 된 경위는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는 변호사들의 힘든 근무여건을 설명하면서, 특히 여성변호사들의 더욱 어려운 상황을 좀 더 실감나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얼마 전 유명 로펌의 중견변호사로 근무하는 분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야기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저의 의도는 로펌 근무여건의 어려움을 강조하고자 한 것이었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성차별적 발언으로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저의 발언이 부적절하였거나 생각이 모자랐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하게 소임을 다 하시는 여성변호사님들에게 존경의 염을 표합니다.

 

 

2013. 3. 26.

 

박 시 환 드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 (사)한국여성변호사회, 봉천동 모텔 업주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고발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5.04.21 636
148 [2012] 대법관 제청관련 성명서 발표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5.01.20 435
147 [2012] 여성대법관 제청을 촉구하는 성명서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5.01.20 467
146 [2012] 탈북자 북송반대 성명서(한국여성변호사회 및 한국여자의사회 공동발표)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5.01.20 439
» [2013] 박시환 전 대법관 사과문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5.01.20 471
144 [2013] 박시환 전 대법관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유감 표시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5.01.20 527
143 [2017.11.15.] 의료계 성폭력, 한국여자의사회와 한국여성변호사회가 공동 대응하기로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8.03.16 454
142 [2017.11.21.] 재벌3세의 변호사들에 대한 횡포에 관하여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8.03.16 517
141 [2017.11.21.] 중앙행정기관 위원회 여성위원 위촉을 촉구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8.03.16 504
140 [2017.5.18.] 문재인 정부의 양성평등 실현을 기대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8.03.16 461
139 [2018. 10. 31.]5・18 계엄군에 의한 성폭력 피해 진상조사를 환영하며, 피해여성들에 대한 철저한 피해회복을 촉구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8.10.31 563
138 [2018. 8. 10.] 불법촬영 영상물의 유통을 조장.방조.묵인한 웹하드업체에 대한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8.08.10 788
137 [2018. 8. 23.] 고은 손해배상 청구소송 공동대응을 위한 기자회견 - 고은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본인 자신이다 공동소송대리인단 발언문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8.08.23 641
136 [2018.1.30.] 여검사에 대한 강제추행 및 은닉 의혹에 대해 엄정한 진상조사와 사건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한다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8.03.16 508
135 [2018.3.8.] 2018. 3. 8. 세계 여성의 날 110주년을 기념하며 - ‘#미투’운동의 전개를 통해 더 이상 성폭력 없는 그날을 기대한다 - (사)한국여성변호사회 2018.03.16 6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