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과 공동으로 11월 28일(월) 12시 서울지방변호사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현행 가정 내 육아지원체계에 대한 실태와 개선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해소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 9월에 개최된 『학제개편 논란에서 본 유·초등교육체계 현황과 문제』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주제이다.
김학자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옥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고문)가 좌장을 맡고, 이현주 총무이사(한국여성변호사회)는 현행 육아돌봄제도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최아람 여성분과장(IHCF)은 육아돌봄제도 관련 외국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각 발제를 하고, 김태은 과장(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일생활돌봄과), 최종연 변호사(법률사무소 일과사람), 조용남 사무국장(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유해미 선임연구위원(육아정책연구소 데이터연구센터)이 토론에 참여하여 가정 내에서 실질적으로 유효하고 지속가능한 육아지원체계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인한 맞벌이 가구의 증가에 따라 가정 내에서 실질적인 육아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아이돌봄에 대한 실질적인 규모의 지원,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및 명확한 담당부서의 확립 등 다양한 개선책을 통해 일·가정 양립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련 법제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2022. 11. 25.
(사)한국여성변호사회
회 장 김 학 자
*신청(현장): https://forms.gle/9R8DsQYz7uWwrhHj9 (~11/27까지)
*유튜브 중계: https://youtu.be/qLr3t27OCw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