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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변호사 근로조건 개선 심포지엄
법률신문 2012. 10. 17. 임순년 기자 hyun@lawtimes.co.kr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신영무)와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삼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최금숙)은 15일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여성변호사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송효진 박사는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가 실시한 설문·면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변호사의 고용상 성차별과 남성 중심 고용환경의 개선방안'을 발표해 방청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가 지난 3월과 7월 여성변호사 376명을 상대로 여성변호사의 고용과 근로 실태에 대한 설문·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변호사 중 87.7%가 채용과정에서 남녀차별이 존재하고, 77.5%가 진급과 승진에서 여성변호사들이 소외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법조계에 파장을 일으켰다(법률신문 2012년 10월 11일자 1면).

송 박사는 발표에서 "법조계는 법률시장 개방으로 인한 외국 로펌들의 국내 진출, 로스쿨제도의 도입으로 인한 변호사 수의 증가로 인해 어느 때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 무한경쟁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차별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변호사들은 남성의 조직 속에 묻혀 살아남아야 하는 소수가 아니라 이제는 당당히 고용상 성차별과 남성중심의 고용환경의 개선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높여 변화를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소속 고미진(43·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가 '여성변호사의 모성보호제도 이용실태 및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고용환경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순현 기자 hyun@la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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