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일본 여성변호사들과의 교류 보고

by (사)한국여성변호사회 posted Jan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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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성변호사들과의 교류 보고

 

 

1. 일시: 2013년 9월 6일~8일

 

 

2. 장소 : 경주 힐튼호텔

 

 

3. 논의사항:

 

 

그 동안 일본 여성변호사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던 차에 2013년 9월 6일부터 8일가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일본변호사연합회 임원들과 변협 임원들과의 정기교류회에 참석한 일본 여성변호사 4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일본의 여성변호사는 6,300여명으로 전체 변호사 35,000여명 중 17%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여성변호사회가 별도로 없고 여성법조인회가 있어서 판사, 검사, 변호사, 교수 등 여성번조인 전체가 만나는 모임이 있으며 대표는 없고 각 분야별로 간사가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여성변호사 2명이 일본변호사연합회의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고(부회장은 13명이고 선거를 통하여 당선되며 임기는 1년입니다.) 사무차장 6명 중 2명이 여성변호사였습니다. 4명의 여성변호사들이 실질적인 일본여성변호사들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회장과 부회장인 양정숙 변호사, 이사인 노영희 변호사, 변협 사무차장인 오은경 변호사, 변협 협회장 특별보좌관인 전지민 변호사 등 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여성변호사의 비율, 최근의 급격한 여성변호사 수의 증가, 취업과 육아에서 겪는 어려움 등 많은 부분이 우리 여성변호사들이 겪는 어려움과 같았습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정기적으로 일본변호사연합회와의 교류회 때 참석하여 일본여성변호사들과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2013년 9월 10일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김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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